안녕하세요 헬셀입니다.
그동안 DJI는 오랜시간 동안 팬텀 시리즈들을 숙성시켜 왔습니다.
팬텀4 시리즈중 마지막이 될 것만 같은 V2.0이 5월8일 어제 출시가 되었네요.
전작인 팬텀4 프로들과 무엇이 달라졌는지 한번 살펴봅시다.
사실 팬텀4 프로 V2.0이어도 전작의 팬텀4 프로들과의 성능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음..오히려 개량 버전이라고 해도 될 만큼 몇가지 밖에 바뀐게 없어요.
먼저 가장 눈에 띄는건 단연 프로펠러의 형태 입니다.
뭔가 이상하다구요? 아닙니다. 우리는 이미 위와같은 프로펠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매빅 프로 플래티넘에서 말이죠.
자, 이정도면 뭔가 좀 느낌이 오시려나요?
DJI측의 주장으로는 비행성의 향상 및 소음이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실제로 본 적이 없으니 얼마나 감소가 되었을지는...기대해봐도 될까요?
다음은 조종기 입니다. 기존의 팬텀4 시리즈의 조종기와는 무언가 다릅니다.
조종기 하단에 에어덕트가 생겨 좀더 수월한 열방출을 기대할 수가 있겠네요.
아마 가장 큰 변화가 아닐까 합니다. 이건 기대하셔도 좋아요.
바로 매빅 프로에 적용되었던 OCUSUNC (이하 오큐싱크) 영상 전송 모듈이 탑재되었습니다.
조종기의 전원이 켜지는 순간, 오큐싱크 시스템은 간섭이 가장 적은 주파수 대역을 찾아 해당 주파수로 전환하여
안정적인 영상전송을 지원해 줍니다.
*추가적으로 팬텀4 프로 V2.0 들은 기존의 팬텀4 프로들의 조종기와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위 표를 보시면 대부분 동일한 스펙이라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무게가 조금 줄어든 것을 확인 할 수가 있네요.
적은 무게도 비행성에 크게 작용하는 드론에겐 무게에 굉장히 민감한데요,
이 근소한 차이로 비행성과 비행 시간, 소음 등을 잡을 수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두번째로 위에서 설명드린 오큐싱크 시스템 입니다.
기존의 라이트 브릿지와 다르게 오큐싱크 를 사용하게 되었다는데,
기존의 DJI 고글은 유선연결 , 고글 레이싱은 무선연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팬텀4 프로 V2.0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1688-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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